기부금 전달을 마친 후 기념촬영. ⓒ굿네이버스
기부금 전달을 마친 후 기념촬영. ⓒ굿네이버스

서울연합교회(담임 박성활 목사)가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본부장 김동우)에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4월 16일 서울연합교회에서 진행됐으며, 박성활 담임목사와 김동우 본부장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연합교회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박성활 목사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우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장은 "지역사회의 고통에 관심을 갖고 기꺼이 손 내밀어 준 서울연합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 또한 사회적 재난에 교회가 능동적으로 참여한 사례로, 신앙 공동체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보여주는 긍정적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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