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가 국제구호 NGO 및 교육 콘텐츠 전문 기관과 손잡고 교육·연구·사회공헌 전반에 걸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성결대학교(총장서리 정희석)는 지난 10일 오후 3시 교내 재림관 8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글로벌생명나눔, ㈜월드와이드교육센터와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가치 중심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교육 및 연구 분야 협력 ▲공동 사회공헌 활동 추진 ▲글로벌 역량 기반 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 공동 개발 등에 힘을 모으게 된다. 특히 월드와이드교육센터가 보유한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와 콘텐츠를 바탕으로, 성결대와 글로벌생명나눔의 전문 인력과 연계한 실질적 교육 프로젝트도 추진될 계획이다.
정희석 총장서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교육과 연구, 사회공헌의 전 분야에서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십의 출발점”이라며 “성결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 교육·연구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의 유효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1년이며, 별도의 해지 통보가 없는 한 자동 연장된다. 세 기관은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협력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