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채 이사장이 설교를 하고 있다. ©서울신대 제공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한기채 이사장은 지난 12일 생활관 새벽채플에 참석했다.
이번 새벽채플은 민지영 학생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손은총 학생의 기도와 한기채 이사장의 설교 및 축도로 진행됐다. 설교 후에는 이사장과 황덕형 총장이 생활관 원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배식하며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십자가 없는 지름길(마 4:1~1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사장 한기채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에서 거룩한 습관(Holy Habit)을 익혀서 성경적 가치관을 확장 시키길 바란다”며 “물질, 기적, 권력의 지름길을 떨치고 목적과 수단 모두가 정당한 삶을 추구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사장 한기채 목사는 또한 생활관 원생들을 위해 아침 식사 비용 140여만원과 저서 4종 240권을 전달하며, “서울신학대학교 학생들에게 영·혼·육을 채워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