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2025 화성오산 경기공유학교 수업위탁형 프로그램 운영 대학 선정
지난해 열린 놀이치료 학술 및 사례발표회 참석자 기념 사진.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경기캠퍼스 평생교육원(원장 김대숙)과 한신아동발달상담연구센터(센터장 이경숙)가 지난 21일 ‘2025 화성오산 경기공유학교 수업위탁형 프로그램’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교육협력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신대 경기캠퍼스 평생교육원과 한신아동발달상담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석사생, 재활상담학 전공 학부생, 심리재활학회가 참여한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초·중·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3B전략(안내(Brief), 소속감 강화(Belonging), 적극 대응(Brave))을 기반으로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심리적·환경적·언어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숙 평생교육원장은 “경기공유학교 사업을 통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더 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신대 경기캠퍼스 평생교육원은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기도 평생배움대학(GCC) 5060새롭G 캠퍼스 사업’, ‘경기농협 평생교육 위탁 사업’, ‘장로아카데미’, ‘경기농협 여성리더아카데미 및 여성복지 담당자 직무역량 향상과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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