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신년예배로 새해 시작
목원대학교 2025 신년예배 진행 사진. ©목원대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11시 채플에서 신년예배를 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년예배는 권진구 교목실장의 인도로, 특별찬양(소프라노 박희경·바리톤 손차윤)과 박준선 감독(울산반석교회)의 말씀(구름 속에 둔 무지개), 이희학 총장의 신년사, 강판중 신학대학총동문회장(갈마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목원대학교 신년예배로 새해 시작
이희학 총장이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 ©목원대

이희학 총장은 신년사에서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혁신전략 수립, 특성화 비전 및 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 재정지원사업, 브랜드가치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핵심 추진 과제로 제시하며, 전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 총장은 “우리를 둘러싼 여건과 환경이 불안정할수록 더 선명하고, 일치된 목표와 전략을 가지고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71년 전 하나님께서 왜 이곳에 목원대를 허락했는지를 잊지 않고 달린다면 우리의 더 나은 미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름다운 여정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찬양과 기도를 통해 개인과 학교,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신년을 맞이했다.

한편, 목원대학교는 지난달 31일 종무예배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했다. 종무예배에서는 조재빈 총학생회장의 기도와 김영준 노조지부장의 성경봉독, 직원 중창단의 특별찬양 등이 진행됐다. 또한, 표창장 수여식이 열려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춘식 총무처장 등 여러 교직원들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우수조합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도 상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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