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평생교육원(원장 김대숙)이 지난 23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및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졸업식’에서 경기도지사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신대는 올해 2월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으로 선정된 후, 10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국사 전공 △융복합문화예술 전공 △AI·빅데이터로 보는 부동산 전공 등 100시간의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지난 11월 23일 총 83명이 명예학위를 취득했다.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경기도지사 감사장을 수상한 평생교육원 목윤아 선생은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사업을 진행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배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으며, 받은 감사의 마음을 실천으로 보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한신대의 류지홍, 김경순, 김현숙 졸업생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며 한신대는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류지홍 졸업생은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며 특히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사업은 도민의 생애주기별 맞춤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신대는 2025년에도 수준 높은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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