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크리스천 남성사역운동인 MMFC (Marked Men For Christ, 예수그리스도께 인침 받은 남성들)의 한국본부인 MMFC KOREA 주최로 내년도 겨울사역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에서 세번째로 개최되는 MMFC I'M IN FAITH CONFERENCE는 내년 1월 11일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 총 6시간 동안 남서울중앙교회 제2예배실에서 개최된다. 568차 1단계 훈련(Phase1, P1)은 내년 2월 20일 야간부터 2월 22일 오후까지 2박3일 동안 경기도 안성 소재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8년 7월 한국에서 첫 P1이 개최된 후 한국인을 위한 9번째 P1으로서 한국본부 단독으로 진행하는 첫 행사다. 총 2~30명의 한국인 스테프들이 새로운 참가자들을 위해 44시간 동안 섬길 계획이다.
MMFC는 미국덴버에서 2001년 시작돼, 지난 24년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크리스천 남성운동이다. 예수그리스도를 위한 강한 (크리스천) 남성들을 지향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세계선교 완성에 기여하는 것을 비전으로 설립된 국제 선교단체다. 북미,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등 4대륙 26개이상 국가에서 사역이 진행중이다. 그간 총 560여회의 1단계 훈련에 2만 여명이 수료했다.
한국에는 지난 2017년 덴버신학교 정성욱 교수의 소개로 아시아 최초로 8명의 한국인 참가자들이 2017년 11월 하와이 에서 개최된 P1에 참가한 이후, 한국인을 위한 P1을 총 8회(한국6회, 하와이 목회자 P1 1회, LA 1회)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2월에는 미국내 한국인 이민형제들을 위한 최초의 P1을 캘리포니아에서 개최했다.
특히 지난 2021년 말엔 MMFC KOREA가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KAICAM)에 정식 선교단체로 등록됐다. MMFC는 44시간의 1단계 훈련 이후 2단계 훈련을 거쳐 매주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 P3로 진행된다.
MMFC본부와 MMFC KOREA는 편의성 등을 제고해 보다 많은 참석자들이 참가하도록 돕기 위해 목요일 근무 이후부터 토요일 오후에 마치도록 한국실정에 맞게 입소시간을 조정했다.
크리스천 남성 모두가 참가할 수 있는 MMFC I'M IN FAUTH CONFERENCE는 내년 1월 11일 오전11시부터 5시까지 총 6시간 동안 남서울중앙교회 제2예배실에서 개최된다. 주요순서로는 아래 세명의 메인스피커의 Hot ISSUE 발표와 간증, Soul Group활동 등이 진행된다.
이날 정성욱 교수(덴버신학교)가 ‘남성의 복음적 리더십’, 정주호 대표(스타트레인, 재활과학박사)가 ‘남성의 영적 성숙(불완전함 속에서 발견하는 완전함)’, 조항진 목사(생명의길 복민교회 담임)가 강의를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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