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전경
서울신학대학교 전경 사진. ©서울신대 제공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2025학년도 1학기 통일부가 주관하는 ‘대학생을 위한 통일 특강 및 강좌사업’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통일부는 이번 사업을 위해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특강 사업 8개교, 강좌 사업 14개교 등 총 22개 대학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지난달 7일 발표했다.

서울신학대학교는 교양교육원(원장 안동현)이 주관하는 통일 교과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교회음악과 김종균 교수가 책임교수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통한 통일교육’을 주제로 2025년 1학기 동안 진행되며, 4회의 명사 초청 특강과 2회의 현장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특강에는 남성욱 고려대학교 통일융합연구원 원장, 여현철 국민대학교 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 부원장, 이기완 국립창원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 문인철 서울연구원 미래융합전략실 팀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파주 DMZ 평화관광과 통일교육주간 통일 뮤지컬 제작 탐험이 계획되어 있다.

이번 대학생을 위한 통일 특강 사업을 전담할 김종균 교수는 “미래세대가 지속적으로 통일에 관심과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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