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캠프
 ©주최 측 제공

굿트리미니스트리와 서울기독청년연합회가 함께 주관하는 ‘열혈청년 제자캠프’(열캠)가 내년 2월 13-15일까지 ‘뜻을 정한 청년세대’(단 1:8)’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2012년부터 청년 120명이 모여 청년제자혁명, 복음으로 변화되는 거룩한 청년세대,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한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고 성령의 임재를 통한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갈망하고자 개최돼 왔다. 열캠은 올해로 10회를 맞는다. 열캠은 2012년부터 청년들을 일깨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매 해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과 성경적 세계관 강의를 병행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면서 대표적인 청년캠프로 자리 잡았다.

먼저 개회 예배로 인도하는 조대연 목사(열혈청년 제자캠프 공동 대표, 은현교회 담임)를 시작으로 ‘오직 복음’이라는 주제를 갖고,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가 저녁 집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다음 날 메시지 1은 책읽는사자(사자그라운드 대표), 메시지 2는 손영광대표(바른청년연합 대표), 그리고 메시지 3은 김지연 약사(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 세 분이 강의를 진행한다. 그리고 저녁 집회로는 ‘시대와 역사’, ‘부흥과 한국교회’라는 주제를 갖고, 김언약 선교사(FGM 미래세대선교회 대표)가 저녁 집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마지막 집회는 차하이 선교서(MMI 공동대표)가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캠프 기간 찬양으로는 이태원 거리 찬양으로 유명한 찬양팀 ‘워십퍼스’가 인도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현 시국이 청년 복음화율 3%에 접하는 때이지만, 그 속에서도 예배를 사모하고 예수님을 향한 청년들의 갈망이 있음을 알았다. ‘한 청년이라도 예수님을 만나야 하지 않겠나’라는 마음이 열캠을 계속 진행할 수 있게 한 계기라 생각이 된다”라고 전했다.

캠프 실무를 총괄하는 굿트리미니스트리 대표 정현영 목사는 “악한 세대 가운데 뜻을 정하여 거룩한 신부의 세대로 일으키기를 소망하며, 또한 영적으로 메말라가는 청년들을 위해 열캠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열캠은 화려한 프로그램이나 이벤트에 치우친 요즘 수련회 흐름과 달리, 실질적이고 영적인 체험과 함께 가치관의 무장으로 청년들을 바로 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2020년에는 작은 규모로, 2021년에는 온라인으로 진행했다”며 “어려웠던 시기였지만 캠프를 진행할 수 있었던 건 하나님의 은혜였다”라며 “동일한 은혜와 마음으로. 이번 2025년도 역시 청년들에게 필요한 메시지가 선포되길 바라기에 열캠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주최 측은 “열캠의 특징이자 비전은 청년들이 말씀과 기도와 예배로 회복되는 것”이라며 “매 시간 찬양, 말씀과 함께 합심기도 시간을 꼭 갖는다”고 전했다. 또 “청년들이 영적으로 회복됨에 따라 대한민국과 북한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이 부어지고, 믿음과 기도의 심지가 불이 붙어 삶에서도 예수님 안에 거할 수 있도록 이번 년도도 동일하게 진행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뜻을 정한 청년세대’라는 주제에 걸맞게 새해를 시작하는 청년들이 성숙한 신앙으로 성장할 수 있게끔, 대한민국 속 크리스천 청년의 삶의 가이드를 잡아 줄 강사진들을 엿볼 수 있다.

2025년 제10회 열혈청년제자캠프는 오는 2월 13(목) 오후 2시~15(토) 오후 12시까지 홍성 해피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캠프의 모집 대상은 청년, 고3졸업예정자이며 회비는 9만원(목사, 전도사 50% 할인)이다. 신청은 www.열캠.com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주관 : 굿트리미니스트리&서울기독청년연합회
문의 : 010-5635-2275, 010-4018-3085
홈페이지 : www.열캠.com
유튜브 : http://bit.ly/굿트리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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