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창업 경진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퍼스트펭귄 창업 트레이닝 & 경진대회 수상자 기념 사진. ©성결대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가 경기남서부지역 연합대학 창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창업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 19일 안양시 만안구 경기창업혁신공간에서 열린 ‘퍼스트펭귄 창업 트레이닝 & 경진대회’에서 성결대 사회복지학과 ‘에버블레이즈’ 팀이 최우수상을, 공연음악예술학부 ‘Ma:i’ 팀이 우수상을, 경영학과 ‘NYCY’ 팀이 퍼스트펭귄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청년 창업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계원예술대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 주최했다. 성결대를 포함해 안양대, 한세대, 대림대, 연성대, 계원예술대 등 6개 대학에서 18개 팀이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현 가능성을 겨뤘다.

대회에서는 제조, 서비스, 콘텐츠, 3D 프린팅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가 발표됐으며, 성결대 팀들은 독창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성결대 강준규 창업교육센터장은 “성결대학교 학생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잠재된 실력을 발휘하며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자들은 글로벌 창업 프로그램 참가, 창업 지원 공간 입주 가점, 법률 및 지식 보호 멘토링 등 후속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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