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성탄트리점등식 기념 사진. ©장신대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가 지난 4일 성탄의 계절을 맞아 성탄축하예배와 성탄트리 점등식이 교내에서 진행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교수, 직원, 학생 대표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성탄축하예배는 세계교회협력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경건교육처장 이창호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다. 이어 교학실 우선하 실장의 기도와 대외협력실 안현정 주임의 성경봉독이 진행됐다. 김운용 총장은 ‘거기에서 경배가 시작되다’(마 2:1~12)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며 성탄의 의미를 강조했다.
예배 후 참석자들은 미스바 광장으로 이동해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대외협력처장 신형섭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점등식에서는 기획정보처장 박경수 교수의 기도와 함께 보직교수, 사무처장대행, 학생 대표들이 성탄 트리를 점등했다.
축하 인사를 전한 김운용 총장은 “장신공동체가 주님이 이 땅에 오신 기쁨으로 새롭게 나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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