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뉴욕경제문화포럼·제3회 그린뉴딜문화나눔대상시상식 개최
제9회 뉴욕경제문화포럼·제3회 그린뉴딜문화나눔대상시상식 포스터. ©뉴욕경제문화포럼

‘제3회 그린뉴딜문화나눔대상 시상식’이 ‘2024 성탄송년음악회’와 함께 오는 20일(금) 오후 6시, 서울 강남역 신분당선 지하 3층 갤러리문화예술공간 G-아르체(대표 이종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뉴욕경제문화포럼, 귀츨라프한글문화원, ELCRO USA가 공동 주관하며, 뉴욕경제문화포럼 공연부문 대표인 안은숙 피아니스트가 준비위원장을 맡아 기획했다. KBS 탤런트 허인영이 사회를 맡아 품격 있는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욕경제문화포럼은 메타니티(Metanity) 철학을 중심으로 경제적 성장, 문화적 가치, 환경적 책임의 조화를 추구한다. 이는 칼 귀츨라프 선교사가 1832년 원산도에서 전수한 포도재배법과 포도즙 제조법의 역사적 상징성을 바탕으로 한다.

뉴욕경제문화포럼 박병찬 공동대표는 “메타니티는 경제적 성장, 문화적 가치, 환경적 책임의 조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귀츨라프의 농업 혁신 정신과 한글 세계화 비전을 계승해 글로벌 공동체의 번영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제3회 그린뉴딜문화나눔대상 시상식’에서는 공연 부문에 이은희 단장, 전시 부문에 김민주 서양화가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귀츨라프한글문화원 노광국 대표가 ‘칼 귀츨라프 글로벌 한글백일장’ 개최를 위해 협력한 인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2024 성탄송년음악회’는 기악 3중주, 소프라노와 테너의 독창, 통기타 공연, 뮤지컬 넘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피날레에서는 출연자 전원이 성탄곡을 합창해 나눔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뉴욕경제문화포럼 홍보대사 위촉식도 진행되며, 배우 허인영, 바이올리니스트 조가현, 소프라노 고선영 등이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이번 행사는 칼 귀츨라프가 1832년 한글과 농업 혁신을 통해 전한 정신을 기리며, ‘2032년 귀츨라프 한글세계화 200주년’을 목표로 글로벌 한글백일장과 그린뉴딜문화나눔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최 측은 “뉴욕경제문화포럼은 귀츨라프한글문화원과 함께 1832년 칼 귀츨라프의 역사적 정신과 메타니티 철학을 이어받아, 경제와 문화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간다”고 전했다. 다음은 문의 및 행사 개요

일시: 2024년 12월 20일(금) 오후 6시
장소: 갤러리문화예술공간 G-아르체 (강남역 신분당선 지하 3층)
주최: 뉴욕경제문화포럼
문의: 준비위원장 안은숙, 귀츨라프한글문화원 사무총장 김동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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