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형 목사가 설립한 올리벳대학교(OU) 학생들이 안자 지역에서 열린 ‘프레이즈 나이트(Praise Night)’에 참여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리빙 호프 크리스천 펠로우십(Living Hope Christian Fellowship)의 케빈 왓슨(Kevin Watson) 목사가 주최했으며, 지역 교회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와 기도, 그리고 교제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OU 학생 9명은 이날 행사에서 ‘Amazing Grace’와 ‘God So Loved’ 등의 곡을 선보이며 특별 무대를 이끌었다. 학생들의 공연은 은혜로운 메시지와 함께 이뤄져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왓슨 목사는 학생들을 축복하는 기도를 올리며, 올리벳대학교가 안자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높이 평가했다.
왓슨 목사는 “이렇게 젊은 연주자들이 함께해 주어 큰 축복이다.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은 안자 커뮤니티에서 사랑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OU 학생들 외에도 다른 네 교회가 참여해 다양한 찬양을 선보였으며, 이후 참석자들이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모두가 하나 되어 성령의 임재를 느끼는 은혜로운 시간이 펼쳐졌다.
OU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친구들과 교류하고 지역 주민들과 새로운 관계를 쌓으며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한편, 다음 ‘프레이즈 나이트’는 2025년 1월에 열릴 예정이며, OU 학생들은 지역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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