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간호학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원관 7층을 중심으로 연구 및 강의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이를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지난 1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에는 간호학과 교수연구실 신설 및 이전 배치를 비롯해 전용 강의실, 행정실, 세미나실, 학생 편의시설 등의 확대가 포함되었다.
행사에는 백인자 총장, 최진탁 부총장, 류대현 부총장, 조지훈 교목실장, 강지순 간호학과장 등 주요 인사와 간호학과 교수 및 재학생들이 참석했다.
백인자 총장은 “한세대학교는 행정·재정 혁신을 통한 대학 경영 고도화를 위해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행정부서를 통합 배치하여 학생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본관 및 대학원관 건물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기존 행정 기관이 사용하던 대학원관 7층 등의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간호학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연구·강의 그리고 학생 편의시설 등으로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을 대표하여 간호학과 학회장 박다연 학생은 “이번에 간호학과가 사용하게 된 대학원관 7층은 강의실 기능 뿐만 아니라 학과 행사, 간담회, 스터디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장소로 앞으로 학우들에게 소중한 공간이 될 것 같다”며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간호학과 학생들의 목소리를 학교측에서 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세대학교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2016년부터 2027년까지 간호교육 인증을 받은 기관으로, 과학적 간호실무 지식과 기술을 갖춘 글로벌 전문 간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기준 전국 199개 대학 중 취업률 13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한세대학교는 ‘한세비전 2030’을 통해 “Soar High! Reach Higher!”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인재 양성, 학생 성공 실현, 대학 경영 고도화, 사회적 가치 제고를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혁신과 도전으로 지역성장을 견인하는 영성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한편, 한세대학교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편입생 모집을,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2025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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