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측 서현교회(담임 이상화 목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아트 페스티벌(이하 스카프)’을 개최한다. 서현교회 문화사역팀에서 주최하는 스카프는 지난 19년부터 꾸준하게 6년째 개최하고 있다. 매 해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기쁨을 주는 건강한 문화사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스카프는 1차과 2차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먼저 14일 오후 1시에는 합정역 역사안 쉼터 앞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서현교회 취학 아동으로 구성된 ‘어린이 합창단’의 생기넘치는 합창과, 서현교회 청년부로 구성된 ‘스트링 콰르텟’이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 합주로 감동적인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 서현교회 소망마을(27세 이상 청년부)로 구성된 ‘사도신경 프로젝트’와 김예린 자매가 사람들에게 성탄의 기쁨을 전할 노래를 선물 할 예정이다.
또 14일 당일 오후 4시엔 2차 공연 및 전시가 서현교회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1차 공연의 멤버들과 더불어 다수의 공연 진행하며 증명된 서현교회 핸드벨콰이어가 아름다운 성탄의 종소리를 힘있게 울릴 예정이다. 또 바이올리니스트 김주혜가 아름다운 선율을 준비하고 있으며, 4개 대륙 23개 국가로 구성된 서현교회 타문화선교팀 ‘Blessing’ 이 성탄의 기쁨을 함께 찬양할 예정이다.
1차와 2차 사이에는 서현교회 안에서 지역사회와 새생명들을 섬기기 위한 다양한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준비되고있다.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팔찌 만들기, 키링 만들기, 기도 유리병 만들기 및 대형젠가 놀이등 처음 온 사람들에게도 즐길거리를 준비하였다. 동시에 식당에서는 겨울의 추위를 이길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교회를 처음 접한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가질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서현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상화 목사는 “스카프를 통해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회복하고, 그 거룩한 기쁨을 온 세상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6년이란 시간동안 지속성을 가져온 스카프 사역을 통해 마포구 지역주민들이 성탄의 기쁨을 알게되는 시간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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