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가 지난 21일 열린 ‘2024 아트코리아랩 페스티벌: 미래풍경(FUTURESCAPE)’ 피칭 어워즈에서 Ma:i 팀(실용음악과 김하영(4), 정승연(3), 임자영(3))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성과는 성결대가 ‘2024 아트코리아랩 대학연계 아트&테크 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MATE(Media, Art, Technology, Entrepreneurship) 프로젝트’에서 나왔다.
Ma:i 팀은 음악,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기술을 결합한 사용자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제안, 창의성 및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 아트코리아랩 페스티벌’은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으며, 피칭 어워즈는 대학별 우수팀들이 경쟁하는 자리였다. Ma:i 팀은 최우수상과 함께 아트코리아랩의 단기 입주 기회와 기업 보육 지원을 받게 됐다.
성결대 유현식 XR센터장은 “Ma:i 팀의 이번 성과는 성결대학교가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창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내 예비 창업자들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피칭 어워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아래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함께 진행했으며, 아트와 기술을 결합한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목표로 했다. 성결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5개 예비 창업팀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혁신적 사업 아이템을 개발해왔으며, Ma:i 팀은 이번 수상으로 국내외 창업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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