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이 교회의 다음 단계로의 성장’을 위해 담임이던 최혁 목사가 사임 의사를 밝히며, 제2대 담임목사 청빙을 시작했던 미주 주안에교회(ICCC,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총회서부노회)가 제2대 담임목사로 이 크리스 목사를 청빙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주안에교회는, 이 크리스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현지 시간 오는 11월 22일 오후 7시 30분에 캘리포니아주 주안에교회에서 드린다.
한편, 2013년 최혁 목사가 개척한 주안에교회는 현재 1,700여 명의 성도들이 있는 교회로 성장했다. 또한 36개 국에 80여 명을 파송했고, 협력선교사와 미자립교회 및 선교 단체들을 섬기고 있다. 다음세대를 위한 4개 동의 교육관 채플 건축의 완공을 앞두고 있다.
최혁 목사는 주안에교회 개척 이전, 사랑의빛선교교회와 In Christ Korean Church에서 담임목사로 섬겼으며, 여수 애양원 교회 전도사를 지냈다. 호남신학대학교에서 학사를,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을 받았고, HIS University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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