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십리콜
부산지역 예배자를 세우기 위한 학교 '워십리콜 in 부산'이 10일부터 4주간 열린다. ©팀룩워십 페이스북

부산 지역의 다음세대 예배자를 세우기 위한 예배자 학교가 열린다.

오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일 저녁 6시마다 'Growing(성장)'을 주제로 4주간 예배자 학교를 연다. 팀룩워십 예배공간인 '베젤'에서 진행된다.

부산에서 10여 년 동안, 예배 사역과 예배자 훈련, 다음 세대를 섬겨온 단체들이 예배 사역자들과 다음 세대 예배자들을 돕기 위해 연합했다. 팀룩워십을 비롯해 얼라이브미니스트리, 소리나무, 다리놓는사람들 등이 협력했다.

주최측은 "우리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로 성장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 단체를 통하여 가르쳐주신 예배의 정신과 철학을 공유하고, 다음 세대가 이어가도록 교회와 단체들이 힘을 모았다"고 취지를 밝혔다.

매회 진행은 예배 60분, 강의 90분, 토크 60분으로 구성된다.

첫날 10일에는 '예배의 성경적 의미'를 주제로 박정관 목사(전 장신대 교수)가 강의한다. 17일에는 '찬양의 의미'를 주제로 이규 목사(시티미션교회), 24일에는 '예배자의 성장'을 주제로 권광은 교수(서울장신대 예배찬양사역대학원장), 마지막 12월 1일에는 '예배 사역자의 정체성'을 주제로 찬양사역자 강명식 교수(숭실대 음악원 현대교회음악과 교수)가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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