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측은 ”이번 사경회는 목자의 심정으로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는 제3회 ‘10.21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앞두고 새들백교회를 설립한 릭 워렌 목사를 비롯한 설교자 10인의 말씀을 통해 찬란한 교회의 영광을 회복하는 귀한 시간으로 헌신하는 현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주일이었던 29일 사랑의교회 오전 2부 예배를 인도한 릭 워렌 목사(새들백교회 설립자, 「목적이 이끄는 삶」 저자)는 ‘영원을 바꾸는 삶의 비밀이란’제목의 설교에서 “은혜의 복음을 전하다가 피곤하여 ‘힘이 다 빠져’ 포기하고 싶을 때, 쉼과 잠으로 ‘먹이시고 재우시고 안식하게 하시는 회복의 은혜’를 누려야 한다”고 전하며 또한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하다가 비난과 위협을 받아 낙심하고 좌절할 때, ‘강력한 말씀과 기도와 예배‘로 모든 두려움을 압도하며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릭 워렌 목사는 ‘10.27 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가 열리게 된 것을 감사한다며 “2백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여러분 모두가 참여하시길 바라고, 2백만이 아니라 3백만, 4백만이 함께 모여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기를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는 “예수님 승천 후 예루살렘교회가 세워진 지 2천 주년이 되는 2033년까지 50% 복음화를 달성하는 ‘2033-50’비전을 원년으로 삼은 올해, 글로벌 리더 특별 사경회를 통해 우리 인생의 분명한 사명과 하나님의 비전을 성취하는 시간을 갖게 된 것에 큰 감사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릭 워렌 목사님의 생명력 넘치는 메시지를 통해 복음의 절대 진리가 온 세계에 더 신속히 전파되는 반전의 은혜를 주실 것을 기대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다”며 “한국교회 모든 성도들은 사복음서에 기록된 은혜가 사도행전적 능력으로 살아나 가슴 벅찬 시간을 누리게 된 것에 감사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이번 사경회 강사로는 게리 호그 목사(미국복음주의교회재정책임위원회 국제자문), 덕 버셀 목사(로잔 전 총재), 피터 릴백 목사(웨스트민스터신학교 총장), 칩 잉그램 목사(리빙온더에지Living on the Edge 대표), 줄리어스 김 목사(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 한국어사역부 대표), 마이크 리브스 목사(유니온신학교 총장), 마이크 틴달 목사(런던 왕의교회 담임), 미첼 리 목사(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 담임), 스티브 리비 목사(마운트 프레젠트교회 담임)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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