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2024 2학기 외래신앙삼담목사 오리엔테이션 진행
외래신앙삼담목사 오리엔테이션 단체 사진. ©서울신대 제공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비신자 학생들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이들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동역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4년 2학기 외래신앙상담목사 오리엔테이션이 지난달 30일에 개최되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오리엔테이션은 매 학기 초마다 비신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 활동을 자원봉사하는 목회자들과 교목들이 모여 진행 상황을 논의하고, 상담 윤리 교육을 받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도 외래신앙상담 목회자들과 교목들은 기도회를 통해 비신자 학생들의 구원을 위해 중보하며 새 학기 상담 활동을 준비했다.

행사는 정오기도회를 시작으로, 식사 및 상호소개 시간, 외래신앙상담목사 위촉장 수여 및 학교 혜택 알림, 상담목사 대상 OT 진행, 상담 윤리 교육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PRS 리더 학부생들은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받으며, 공동체의 중요성과 신앙적 리더십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더욱 강력한 신앙 공동체를 형성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한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신대 2024 2학기 외래신앙삼담목사 오리엔테이션 진행
외래상담목사 위촉장 수여식 기념 사진. ©서울신대 제공

한편,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는 (좌측부터) 정은일 목사, 석성규 목사, 김태주 목사, 황덕형 총장, 정병수 목사, 오덕환 목사, 이진용 목사, 김성원 교목처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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