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3일 오전 11시 교단기념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2학기 개강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배는 권영주 학생처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임불꽃 총학생회장이 기도를, 이재문 사무처장이 성경을 봉독했다.
‘쾌락주의에 대한 성경적 이해’(히브리서 12:1~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피영민 총장은 “현대를 사는 많은 사람들이 추구하는 쾌락이 있지만 우리 신앙인들이 추구해야 할 본질적인 쾌락이 있다”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복음 안에서 누리는 참 기쁨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 우선이고, 이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강예배에는 각 학과 교수들이 학생들을 환영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하여, 긴 여름방학을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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