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학과장 이현철)는 지난 2일 ‘2024 한국교회 교회교육 엑스포’에서 총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학과장 오경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학생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혁신, 교육과정 협력, 졸업생 진로 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신대 이현철 교수는 “기독교교육과는 고신대학교와 총신대학교의 기독교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이끌어가는 핵심 학과”라며 “이번에 양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음으로 양 대학의 발전과 기독교교육 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인재 및 예비교원을 양성해갈 초석을 놓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총신대 함영주 교수는 “이번 양기관의 협력을 통해 학교, 교회, 가정을 이끌어가는 기독교교육 인재 양성의 의미있는 걸음을 뗄 수 있어 감사하고, 양기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신대학교 교원양성기관의 지원도 있었으며, KOSIN BT Project 체제 속에서도 연계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편,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는 학부생들을 위한 4CC 비교과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실천적 교육을 통해 현장 경험과 전공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부와 대학원 과정에서 기독교교육 전문가와 목회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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