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총장 배성찬) 간호학과(학과장 김지애)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5년 인증을 유지하게 되었다. 2021년에 받은 5년 인증이 오는 2026년까지 유효하며, 최근 중간점검에서도 ‘인증 유지’ 판정을 받았다.
이번 인증 유지 결정은 2025학년도 입학정원 30명 증원 승인과 함께 대학에겐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 과정의 적합성을 평가하여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대학의 비전,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교육성과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된다.
배성찬 총장은 “간호학과 교수들의 열정적인 지도 및 집중 관리, 학생 개개인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 등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이 인증기준에서 요구하는 질적 수준을 충족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간호교육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일장신대학교 간호학과는 2016년과 2021년에 이어 이번 중간점검에서도 인증을 유지하며, 우수한 간호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학과는 5년 연속 국가고시 합격률 100%를 기록하며, 서울·경기권 및 주요 병원에 꾸준히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학습증진 프로그램, 멘토-멘티 프로그램, 모의고사, 자율학습 관리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봉사활동과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간호리더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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