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전경
성결대 전경 사진. ©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일반재정지원)’의 2차년도(2023)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성결대학교는 2024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비로 약 65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교육혁신 성과, 핵심교육 성과, 자체 성과관리 등 세 가지 주요 영역에서 이뤄졌다. 성결대학교는 전공자율선택제를 통한 교육 및 지원 체계 구축, 학생의 전공 선택권 보장, 다양한 학생 주도 설계 프로그램 운영, 진로탐색 및 설계를 위한 학생 지원 체계 구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육혁신 전략의 이행과 추진 과정에서 교직원, 학생, 위원회 등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하는 절차가 타당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상식 총장은 “이번 S등급의 달성으로 학생의 자율적 전공선택 보장을 위한 유연한 학사운영의 교육혁신 노력이 인정받아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가치로운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5년부터 전공자율선택제로 선발되는 학생들을 위한 인프라 및 교육과정을 적절하게 구축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 혁신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양질의 대학 교육 제공과 미래 인재 양성을 도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수도권 51개교를 포함해 총 117개 대학이 참여 중이다.

한편, 성결대학교는 모듈형 트랙제, 부·복수전공, 융합전공 및 전과제도를 포함한 유연한 학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자율적 전공 선택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진로탐색학점제, 학생설계형전공제, 학습경험인정제 등 다양한 학생 주도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개별 상황에 맞는 학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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