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기독미술인협회 서영림 作 부귀리의 초하
서영림 作 부귀리의 초하 ©강원기독교미술인협회

강원기독교미술인협회는 8월 17일까지 춘천 아가갤러리에서 ‘한국화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권영순, 서영림, 정기수, 지은환, 조영순, 윤옥자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해 자신들의 신앙과 예술적 감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조영순 작가는 다양한 꽃들의 조화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경의를 표현한 작품 ‘주님의 영광’을 선보인다. 정기수 작가는 ‘소양호’, 서영림 작가는 ‘부귀리의 초하’를 통해 춘천의 아름다움을 수묵담채화 기법으로 담아냈다.

협회장 권영순 씨는 “이번 전시는 각자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과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예술로 표현한 자리”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본질에 대한 깊은 그리움을 담은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작은 위로와 감동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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