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저출해 지난 5월 출간된 책 ‘인류혁명 문명대변혁’(박영사)이 23일 오후 열린 ‘2024년 대한민국 명품 인증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명품도서 인증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을 개최한 대한민국명품·인증위원회와 세계기록인증원은 이 책이 “인류의 미래를 위해 인공지능을 선용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해 인간다움이 유지되고 인간의 존엄성이 존중되며 인간의 역량이 확장되어 항상 인간이 주체가 되고 인성과 영성이 강화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시대’를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고 잘 대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저술되었다”며 “전문가와 일반인이 공히 인류혁명 문명적 변화를 대비하는 미래 대응 전략을 입안하는데 도움이 되는 수준 높은 도서”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저자인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국내를 대표하는 미래학자다. 안 회장은 미래학 방법론과 인류문명 변혁, 미래예측 전략 및 인공지능 발전과 선용 방법 연구 및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안종배 회장은 시상식에서 “본서가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인공지능과 기후위기가 몰고 오는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시대를 이해하고 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 인간다움이 더욱 강화되어 인류의 행복과 지구의 지속가능 미래를 지향하도록 인류혁명시대를 지혜롭게 대응하고 준비하는 노력에 지침이 되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이 시대적 소명감을 갖고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시대를 올바른 방향으로 선도하는 리더 국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여 인류 공영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는데 본서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 회장은 “인공지능과 기후위기로 새로운 문명 패러다임인 인류혁명 문명대변혁이 시작되어 인류는 현재 양극으로 갈라지는 갈림길에 도달해 있다”며 “한쪽 길은 인공지능이 선용되어 인류가 주체가 되고 기후위기를 극복해 인류와 지구가 지속발전이 가능해 지는 방향이고, 다른 쪽 길은 인공지능이 오용·악용되어 인공지능이 주체가 되고 인류와 지구는 종말로 향해 가는 방향이다. 현재 인류의 선택이 인류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인공지능과 기후위기가 몰고오는 문명적 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전략을 입안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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