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비전코리아가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에이빙(AVING) TV 사옥에서 우영준 문화비전코리아 신임 회장 취임식 및 한국미술진흥협회(이사장 이금옥)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비전코리아와 한국미술진흥협회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고,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문화와 더불어 한국 미술의 세계적 진출과 대중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우영준 문화비전코리아 신임 회장은 대한청소년UN진출위원회 회장, 여의도정책연구소 지방자치모니터링단 사무총장, ㈔한미동맹협의회 총괄조직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미국 바이든 대통령 평생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영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문화비전코리아와 한국미술진흥협회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국 미술의 발전과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금옥 한국미술진흥협회 이사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한국 미술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고,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혁 문화비전코리아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평생을 노력하신 우영준 회장님의 모시게 되어 영광이고, 아울러 오늘의 협약을 기점으로 문화와 예술의 교육을 체계화하고 계승하여 K-컬처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매진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비전코리아와 한국미술진흥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11월 ‘UN SDGs 실천을 위한 평화 미술, 사진대회’를 개최하고,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 개발, 교육 및 연구 활동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한국 미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내외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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