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격려 방문은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에서 진행했으며,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를 비롯해 조계종 진우 총무원장,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이용훈 의장,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천도교 윤석산 교령,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이 참석했다.
진천 선수촌에 도착한 종교 지도자들은 장재근 선수촌장의 안내로 양궁, 베드민턴, 탁구 훈련장과 웨이트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종지협은 국가대표선수단 격려금으로 3,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오는 7월 26일에서 8월 11일까지 개최되는 파리하계올림픽에 대한민국 선수단은 22종목에 지원단을 포함해 약 250여 명(출전권을 획득한 선수 144명)이 참가하며, 금메달 5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순위 20위 이내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수단 본진은 7월 27일 첫 경기를 앞두고 7월 20일 프랑스 파리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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