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 전, 백주년 기념 교회에서 수요 저녁 예배로 드렸던 ‘송정미와 함께하는 치유와 회복이 있는 찬양 리바이벌’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CCM 가수 송정미와 뮤지션들이 모였다.
주최 측은 “주일 저녁 예배가 없어지는 이때, 한 달에 한 번 모여서 찬송가를 중심으로 찬양 예배를 드리려고 한다”고 밝히고,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찬양이 한국교회의 회복이 되고, 기도하는 이들의 마음이 모아지는 마중물이 되길 소망하며 이 예배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Here and Now WORSHIP’의 예배 인도자인 한국기독음악협회 송정미 회장은 이 예배를 준비하면서 “한국교회 가운데 주일 찬양 예배가 다시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말하고, “감정에 호소하거나 보여지는 예배가 아닌 하나님께 드려지는 찬양이 회복되길 바라고, 믿음의 선배들의 간증과 고백이 있는 찬송가가 불려 지 길 바라며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최 측은 “세대와 문화를 뛰어넘어 모두가 함께 모여 드려질 수 있는 예배, 각교회 예배 인도자, 가족이나 친구, 전도 대상자와 함께 와서 찬양하며 하나 되길 소망하며 예배한다”며 “첫 예배는 7월 7일 저녁 7시 압구정동에 있는 광야아트센터에서 드려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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