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식육가공 전문제조 및 유통업체인 ㈜친한F&B와 ㈜미드밀이 한일장신대 체육부 학생들을 위해 닭가슴살 제품 2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친한F&B와 ㈜미드밀은 3일 오전 대학 회의실에서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후원식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정승관 대표와 김광석 부대표, 류숙희 홍보기획실장, 정대현 실장, 한일장신대 배성찬 총장과 최영현 기획처장, 김윤이 체육부장, 체육부 감독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양 기관은 가용자원의 유기적 협력과 후원을 통해 올바른 건강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공동이익을 추구하기로 했다.
정승관 대표는 “여러 매체를 통해 한일장신대 학생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북지역 체육 성과를 향상시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대단하다고 생각할 때가 많았다”며 “건강한 우리 식품을 먹고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배성찬 총장은 “우리 대학과 체육부에 깊은 관심을 갖고 학생들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미드밀의 응원에 힘입어 경기력을 향상시켜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친한F&B는 닭가슴살, 스테이크, 소시지 등 식육가공식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자회사인 ㈜미드밀은 닭가슴살 식품을 유통하는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친한F&B는 각종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은 건강한 식품을 생산하며 여러 인증과 수상을 받은 바 있다. 2023년 오수3공장을 준공하여 사업장을 확대하고 있다. 정 대표는 독일 IFFA 식육가공박람회에서 아시아 최다 메달을 획득했으며, 유도협회 등 국민체육 건강을 위해 식품을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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