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안양시기독교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가 18일 성결대 재림관 8층 총장실에서 안양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김신호 목사)와 기독교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안양시기독교연합회는 성결대학교에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식은 성결대와 안양시기독교연합회가 지역 교회와 기관, 학교와의 연계를 통한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 및 기독교 인성을 함양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두 기관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여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양시기독교연합회 김신호 대표회장과 박병열 상임회장, 염규현 사무총장, 임재관 회계, 구장서 서기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 교회와 기관, 학교와의 연계를 통한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 △기독교 정신 구현을 위한 대학생 선교 지원 사업 구축 △신입학을 위한 지역교회의 관심과 홍보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과 학습활동 및 연구지원 협력 △기타 필요한 정보와 자원(홍보, 후원 등)의 상호 활용 및 교류 협력 등이 있다.

성결대학교는 ‘전인적인 하나님의 사람을 양성’이라는 성결대의 설립 이념에 의거하여 미래 교단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하여 이번 장학금 기증과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김상식 총장은 “안양시기독교연합회의 소중한 뜻에 따라 교단의 미래 목회자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결대를 향한 안양시기독교연합회의 뜨거운 사랑과 기도가 있기에 기독교 글로벌 인재 양성의 최고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성결대, 안양시기독교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성결대에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결대 제공

한편, 안양시기독교연합회는 안양시의 약 600개의 교회가 가입되어 있으며, 김신호 목사(안양 벧엘교회)가 제54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지난 2월 이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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