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세미나 당시 모습.
지난 세미나 당시 모습. ©예심교회 제공

플랫폼예심북한선교회 민족복음사관학교가 7월 8일부터 19일까지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 새문안홀에서 ‘2024 S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8박 10일간 진행되며, 교육 인원은 35~40명이다.

플랫폼예심북한선교회 민족복음사관학교는 탈북민 전도와 북한선교를 목표로 활동 중이다. 또 탈북민 신학생들에게 매월 장학금을 지급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탈북민 목회자들에게 목회실무교육을 제공해 이들을 복음화하고 북한 주민에게 복음을 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방학 기간 동안 민족복음사관학교는 탈북민 신학생과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신학대학교 교육과정에서 부족할 수 있는 과목들을 중심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목회적 능력, 인격, 소양을 증진시켜 35,000여 명의 탈북민 목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교 측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휴학과 복학을 반복하는 탈북민 신학생들에게 매월 장학금을 지급해 신학공부를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평신도 경험과 교회학교 경험, 부교역자 경험과 영성이 부족한 탈북민 신학생과 목회자들을 위해 방학 기간 동안 성경강해, 영성훈련, 교사훈련, 전도훈련, 제자훈련 등 8박 10일간 120시간의 합숙 목회실무교육을 제공한다.

아울러 정규 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민족복음사관학교에서 매 학기 훈련을 이수한 탈북민 목회자들에게는 교회 개척과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후원 계좌는 우리은행 1005-903-554569 대한예수교장로회예심교회 민족복음사관학교이며, 문의는 박병길 목사(010-5286-5641)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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