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 13일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 존토마스홀에서 2024-1학기 워십 싱어송라이팅 창작 워십곡 발표 콘서트 ‘NEW SONGS’를 성료했다.
이번 콘서트는 실용음악과 김드보라 특임교수가 지난 3개월 동안 6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작사와 작곡을 지도하며 준비한 워십곡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올해 처음 개설된 ‘워십 싱어송라이팅’ 과목은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았고, 처음으로 작사와 작곡을 접하는 학생들도 참여하여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했다.
콘서트에서는 10여 명의 학생들이 총 6개 팀으로 나뉘어 발표를 진행했고, 2개의 개인 작곡 공모전에서 1, 2위를 차지한 곡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김드보라 교수가 ‘워십 싱어송라이팅’ 학생들을 위해 만든 특별한 곡 ‘새노래로’가 발표되어 큰 감동을 주었다.
실용음악과 김드보라 특임교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예배 리더자들이 풍부한 창의성과 신앙적 성장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세대와 문화에 맞춰 의미 있는 예배를 이끌어 나가는 리더로 양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격려사를 전한 황덕형 총장은 “첫 출발을 통해 우리 학교가 찬양 음악의 새로운 면을 열고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해 나갈 수 있는 귀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신학대학교는 앞으로 매 학기 워십곡 발표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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