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KED 수련회
대학청년부 포스터 ©KOMKED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이사장 황덕영 목사, KOMKED)은 오는 1일부터 13일까지 12박 13일 일정으로 ‘THE NOBLE MAN(존귀한 자)’라는 주제로 ‘2024년 제26회 선교사자녀 모국 수련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약 59개국에서 500명의 선교사와 선교사자녀들이 수련회를 참가할 예정이다. 대학청년부, 중고등부, 유초등부로 나뉘어 열린다.

장소는 생명의 빛 예수마을과 서천 청소년 수련관이다. 또 올해 수련회의 개회식과 폐회식은 아펜젤러 선교사가 세운 정동제일교회와 언더우드 선교사가 세운 새문안교회에서 각각 8일과 13일에 진행된다.

주최 측은 “26년 동안 귀한 사역이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은 선교사와 선교사 가정을 향한 한국교회와 많은 선교동역자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이었다”며 “본 수련회를 통해 수많은 선교사 가정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고 있으며 선교사 자녀들이 균형잡힌 글로벌 크리스천 리더로 세워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모국을 방문하는 선교사 자녀들에게는 선교라는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은 한국교회가 파송한 선교사의 자녀들을 교육·양육하고 돌봄·지원하는 MK전문교육기관이자 초교파 선교단체이다. 기관은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열방에 흩어져 있는 선교사자녀를 모국으로 초청하는 ‘선교사자녀 모국 초청 수련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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