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미래재단
아프리카미래재단 홍순철 대표(왼쪽에서 여섯 번째) 모니카 무세네로 우간다 과학기술혁신부 장관(홍 대표 오른쪽) 등이 고려대 의과대학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프리카미래재단

사단법인 아프리카미래재단이 지난 6월 6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로 방한한 우간다 과학기술혁신부 장관과 주일본 우간다 대사와의 만남을 통해 상호 협력 및 사업 교류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만남에는 모니카 무세네로(Monica Musenero) 우간다 과학기술혁신부 장관과 카화 토파스(Kaahwa Tophace) 주일본 우간다 대사 그리고 아프리카미래재단에서는 최재걸 이사장과 홍순철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모니카 무세네로 장관은 “우간다 바이오사이언스 단지 개발에 아프리카미래재단과 여러 회사에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기를 요청한다”고 했으며, 최재걸 이사장은 “아프리카미래재단에서 협력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아프리카미래재단
양측 관계자들은 고려대 의과대학 및 안암병원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아프리카미래재단

이날 홍순철 대표(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및 안암병원 주요 시설을 소개하며 “한국의 의료 및 바이오 분야는 세계적인 수준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모니카 무세네로 장관은 “한국의 선진 기술을 우간다에도 전해주길 희망한다”며 다시 한번 함께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

아프리카미래재단은 2007년 외교부에 공익법인으로 등록된 단체로, 아프리카 25개국과 협력해 보건의료·교육·지역개발 등 다양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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