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학위원회가 서울신학대학교에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서울신대 제공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장학위원회(위원장 이윤지 권사)가 11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를 방문해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위원장 이윤지 권사(삼성제일), 이영희 권사(신일), 최정원 권사(한우리), 사공기 권사(봉산,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이옥희 권사(열방)가 참석했다.
위원장 이윤지 권사는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양성된 많은 목회자들이 교단과 한국교회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귀한 사역들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신학대학교를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를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황덕형 총장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장학위원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또한 앞으로도 지금처럼 기도와 사랑을 보내주셔서 우리 대학의 큰 힘이 되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장학위원회는 교단과 교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목회자 양성을 위해 지금까지 서울신학대학교에 총 3억 8천 3백만원을 후원했으며, 신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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