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장막 예배 콘퍼런스’가 다음 달 16일부터 18일까지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에서 ‘다윗의 장막’ 앨범 시리즈로 유명한 스캇 브래너 목사가 12년 만에 ‘리바이츠 미니스트리즈’와 함께 기획한 행사다. 청장년을 대상으로 ‘하나님과의 대면, 첫사랑의 회복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이 콘퍼런스가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신앙의 열정을 회복하고, 깊은 예배를 통해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일으키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콘퍼런스는 삶과 사역의 현장에서 예배자로서 꼭 알아야 할 10가지 선택 강의로 구성된다. 강의 주제는 ‘다윗의 장막을 회복하라’, ‘삶으로의 예배’, ‘언약의 배경에서 하는 기도’, ‘중보와 예배’, ‘일터에서 드리는 예배’, ‘다음 세대 예배 사역’, ‘예배팀의 역할’, ‘송라이팅’ 등이다.
또한, 리바이츠 미니스트리즈는 이번 콘퍼런스의 예배 실황을 통해 새로운 워십 앨범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다. 1300만 조회수를 넘긴 리바이츠의 ‘길을 만드시는 주(Way Maker)’, ‘주 예수 나의 산 소망(Living Hope)’ 등으로 알려진 예배 인도자들이 함께 집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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