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은 재단의 캠페인 홍보대사 ‘하다쉬뮤직’, ‘콜링콰이어’와 함께 인덕대학교 열린 채플에서 나눔예배를 진행했다
밀알복지재단은 재단의 캠페인 홍보대사 ‘하다쉬뮤직’, ‘콜링콰이어’와 함께 인덕대학교 열린 채플에서 나눔예배를 진행했다. ©밀알복지재단 제공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재단의 캠페인 홍보대사 ‘하다쉬뮤직’, ‘콜링콰이어’와 함께 지난 5월 28일 인덕대학교 열린 채플에서 나눔예배를 진행했다고 4일(화) 밝혔다.

이날 하다쉬뮤직과 콜링콰이어는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불편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장애아동을 돕기 위한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노래와 춤, 간증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장애아동가정의 실태를 이해하고 나눔에 즐겁게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채플 1부와 2부에 등장한 하다쉬뮤직은 ‘곤한 내 영혼’, ‘ONE LOVE’ 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인덕대학교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하다쉬뮤직의 ‘하다쉬’는 ‘새롭게 하다’라는 뜻의 히브리어로, 늘 새로운 음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겠다는 고백을 담고 있다. 멤버는 하다쉬뮤직 리더 ‘50KG’와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아넌딜라이트’로, 음악으로 다음세대와 모든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하다쉬뮤직은 “누군가를 위해 나누며 살아갈 때 우리가 함께 사는 이 세상이 더 아름다워질 것”이라며 “오늘과 같이 앞으로도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고 노래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콜링콰이어는 채플의 3부, 4부에 출연했다. 2023 세계합창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한 콜링콰이어는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갖춘 가스펠 쇼콰이어 합창단이다. 콜링콰이어는 ‘UP’, ‘좋으신 하나님’ 등의 곡으로 합창과 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신앙을 공유하고 복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콜링콰이어 리더 계민아는 “밀알복지재단의 캠페인 홍보대사로서 기부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나눔을 독려하는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우리가 가진 재능을 기부함으로서 더 좋은 사회를 만드는 일에 기여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덕대학교 장형철 목사는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하여 장애아동 가정의 어려움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우리를 통해 하나님이 하실 일을 더욱 기대하며, 장애인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함께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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