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인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원로, DNA미니스트리 대표)와 운영팀장인 주성하 목사 등이 인도한 콘퍼런스는 △다니엘기도회 비전 선포 △레크리에이션 △찬양·말씀·기도회 △소그룹 회의 △간증 등으로 진행됐다.
김은호 목사는 “다니엘기도회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함께 예배하는 연합 기도회”라며 “그렇기 때문에 다니엘기도회는 늘 고민한다. 한 사람의 성도님도 다니엘기도회 예배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쓰며 늘 주변을 살핀다”고 했다.
김 목사는 “그래서 해외에 있는 타문화권 성도님들을 위해서 외국어 자막을 시작했고, 8년 전부터는 수어 방송을 시작했다”고 했다.
그는 “한국교회에는 약 200여 개의 농인 교회가 있고 수많은 농인 성도님들이 신앙생활을 하고 계신다”며 “이 귀하신 성도님들이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예비해두신 은혜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농인교회 목회자 및 사모님들과 함께 비전을 나누고 전략을 세우기 위해 콘퍼런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