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4월 17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법무부 정심여자중고등학교(안양소년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청년 꿈드림 찾아가는 취업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소수집단 취약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여 대상자들의 취업 의지를 북돋고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법무부 정심여자중고등학교(안양소년원)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주제를 선정했으며 기초생활교육, 진로 및 취업역량 강화, 청년고용정책 등에 대한 오프라인 특강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참여 학생들이 진로 및 취업역량 강화 특강을 통해 만족도 높은 직업 선택을 위한 진로 목표 및 취업 계획을 수립하고, 금융·노동법 기초생활교육을 통해 사회에 진출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부당한 대우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처 진성아 처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소수집단 청년들이 일반이들이 모르는 방면으로 진로 설정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심여자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성공적인 진로 설정 및 취업 준비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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