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장 최계희 권사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서문준 수석부회장 대표기도, 재무 신서영 권사 성경봉독, 김순필 동문 바이올린 특별연주와 권영대 목사가 지휘하는 여성합창단 특별찬양 후, 새찬양교회 담임 최우진 목사가 '진리와 자유'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국과 평화와 발전을 위해 김기동 목사, 모교 연세대학교 발전을 위해 박종대 목사, 연세대학교 동문들을 위해 황선철 장로, 우리자녀들과 차세대를 위해 권기숙 회장이 각각 기도했으며, 방하섭 연세대학교 미주 총동문회장, 김영숙 연세대학교 남가주동문회장의 축사 후, 총무 김철 목사 광고와 지용덕 목사 축도했다.
이날 90세가 가까운 여성동문과 여성장로들이 참석해 함께 기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우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연세대학교는 언더우드 선교사를 통해 복음전파를 위해 세워진 학교로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씀이 새로운 능력과 은혜를 갖게 한다"고 전했다.
이사장 정요한 목사는 "우리는 어쩌면 모교 연세대학교에 사랑의 빚을 진 사람으로 일년에 한 번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모여 기도하는 것은 기쁘고 즐거운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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