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회장 최공열, 이하 국장협)와 ㈔한국장애인음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21회 사랑의 음악회’가 오는 18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수출입은행, 사랑의 열매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예술인들에게 역량 강화 및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합창 및 장애문화예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수상팀과 비장애인합창단,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이뤄진 연합오케스트라, 전문예술가의 연합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대구 빛솔합창단을 비롯한 역대 수상팀과 비장애인합창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합오케스트라는 펠리체예술단(발달장애), 국장협나눔챔버오케스트라(발달장애)와 비장애인 연주자들로 구성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초대로 이뤄진다. 공연 종료 후 국장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장협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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