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교회음악과가 오는 11일 성결인의 집 대강당에서 ‘크리스티안 바르텐 오르간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스위스 베른대학의 교수이자 스위스 베른 대성당의 오르가니스트 겸 음악 예술 감독인 크리스티안 바르텐이 연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J.S. Bach의 'Passacaglia c-Moll BWV 582'부터 시작하여, R. Schumann의 '4 Skizzen für den Pedalflügel op. 58', C. Franck의 'Choral II', 그리고 M. Reger의 'Symphonische Phantasie und Fuge op. 57'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크리스티안 바르텐 교수의 연주는 그의 전문성과 열정이 오르간 예술에 진정한 헌신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관람객들에게 단순한 음악 감상을 넘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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