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이 한국교회의 선교 업적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1일 성락성결교회에서 열린 ‘제1회 목회자미래비전네트워크 정기세미나’에선 ‘한국교회와 함께한 선교 35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지역교회 목회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첫 번째 특강에서 곽수관 선두교회 목사를 비롯한 5명의 목회자가 참여했고, 한국교회의 선교 업적을 돌아보고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특강에서는 임다윗 파주충만한교회 목사가 ‘평신도 사역의 이론과 실제’ 주제로 평신도 사역의 사례를 나눴다.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기아대책은 앞으로 목회자미래비전네트워크와 협력하여 한국교회와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과 선교협력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회자미래비전네트워크는 ‘한국교회 트렌드’ 정기발간 및 정기세미나, 절기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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