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어린이 콘텐츠를 제작하는 ‘히즈쇼’가 지난 2월 23일 미국 기독교 방송(NRB) 컨퍼런스에서 기독교 어린이 콘텐츠 부문(Children's People's Choice Award) 최우수상을 받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Kids Beach Club’과 같은 쟁쟁한 경쟁 작품들 속에서 국내 기독교 교육 콘텐츠 최초로 선정되었기에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다. 히즈쇼의 성경 애니메이션은 국내 기독교 교육 콘텐츠 중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다.
히주쇼는 더 많은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성경 애니메이션 23편을 모두 영어로 더빙을 했고 이번에 최우수 콘텐츠로 선정됐다.
또한, 히즈쇼는 컨퍼런스에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어 버전 가상현실(히즈쇼 VR) 어플리케이션(APP)과 증강현실(살아나는 성경박물관 AR)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여 많은 콘텐츠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히즈쇼는 사랑의교회와 안산 동산교회를 비롯해 매년 50여 교회에서 실감 콘텐츠로 아이들을 교육했다. 그리고 이번 컨퍼런스에서 해외 아이들도 체험할 수 있도록 영어 버전 실감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소개했다고.
히즈쇼는 “특별히 팔, 다리 없이 전 세계를 누비며 복음을 전하는 ‘닉 부이치치’ 씨를 비롯해 많은 콘텐츠 관계자들이 히즈쇼 콘텐츠를 극찬했고 다양한 협업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히즈쇼는 선교지의 복음 전도를 위해 성경 애니메이션을 계속적으로 현지어로 더빙하려 하고 있다. 이미 현지 교회 및 여러 단체들과의 협업으로 몽골어 버전(몽골)과 힌디어 버전(인도) 히즈쇼 성경 애니메이션을 더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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