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갈보리채플
벨뷰사랑의교회의 새로운 예배 장소인 벨뷰갈보리채플 ©Calvary Chapel Eastside
미주 한인교회인 벨뷰사랑의교회(담임 하성진 목사)가 3일(현지 시간) 주일부터 벨뷰갈보리채플(Calvary Chapel Eastside)로 예배 장소를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이전하는 새 장소는 500석 규모의 본당을 포함하여 교회 전체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청·장년부를 비롯한 Pre-k, CM, YOUTH 등 각 교육 부서의 사역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또한, 예배와 교회 사역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사역의 역동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벨뷰사랑의교회는 그동안 벨뷰컬리지에서 예배를 드려왔으며, 팬데믹을 거치는 동안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그 믿음을 지켜왔다.

하성진 목사는 이번 예배 장소의 이전이 교회 구성원들의 응집력을 강화하고, 벨뷰 지역에서 예배, 교육, 선교의 사명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는 건강한 교회로서의 영적 성장을 이루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와 다음 세대를 위한 역동적인 사역을 전개하는 데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다.

벨뷰갈보리채플
벨뷰사랑의교회의 새로운 예배 장소인 벨뷰갈보리채플 예배당 ©Calvary Chapel Eastside
교회 이전 결정은 하성진 목사와 벨뷰 갈보리 채플의 로버트 케이스(Robert Case) 목사와의 만남을 통해 이루어졌다. 양 교회 모두 과거에 벨뷰컬리지를 예배 장소로 사용한 경험이 있어, 서로의 마음이 통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데 있어 자연스러운 공감대를 형성했다.

벨뷰사랑의교회는 앞으로 벨뷰 갈보리 채플과 함께 지역 사회와 커뮤니티를 위한 사역, 청소년을 위한 썸머캠프와 단기선교, 어린이들을 위한 어와나 사역 등을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사역에 있어 서로 협력하고 동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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