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가 지난 15일 성결대 기념관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명예박사 7명, 석·박사 104명, 학사 905명의 학위를 수여했다.
행사에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조일구 총회장, 강득구 국회의원,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 성결신학원 김원교 前이사장 등 사회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별히 인류 문화 향상에 기여한 뛰어난 공적을 인정받은 인사들로 △성결신학원 박광일 이사장 △은혜와진리교회 조용목 목사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 △월드미션대학 조현기 학장 △(주)가나다산업 박근주 회장 및 박성민 사장 △일본 고베가쿠인대학교 하마모토 히로시 교수 등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우수한 성적과 모범적인 태도로 학교를 대표하는 졸업생들에게도 총회장상, 이사장상, 총장상, 총동문회장상, 안양시장상, 안양시의회 의장상 등을 수여했다.
훈사를 전한 김상식 총장은 “여러분이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전으로 새로운 성취를 이루기를 바라며, 성결대가 추구한 3C형 인재로서 기독교적 인성과 세계시민 의식을 기반으로, 미래 사회에 기여할 창의·융합적 인재로서 미래를 향해 담대히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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