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새롬교회(담임목사 최수민) 담임목사와 당회원들이 최근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총장실에 내방해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밀양새롬교회는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마흘리 소재 시골교회이다.
밀양새롬교회 최수민 담임목사는 “작년에 고신대학교에 밀양새롬교회에서 1백만 원을 기부했다. 당시 한 번 기부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고신대학교를 위해 기도하기로 결단했다. 우리의 기도가 쌓이니 일 년 만에 하나님께서 열 배로 일하셨다”고 했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 또한 “밀양새롬교회가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것을 알고 있다. 마음을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밀양새롬교회는 교회의 사명 중 하나로 다음세대를 위한 선교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고신대는 “앞으로 밀양새롬교회를 통해 믿음의 다음세대가 부흥하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