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글로벌미래교육원(원장 정재우)이 지난 20일 오후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2023 찬양인도자를 위한 ONE DAY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찬양 인도’를 주제로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과 예배 등이 진행됐다.
컨퍼런스는 찬양 콘티 작성의 노하우, 찬양 인도의 실제, 찬양 인도자의 영성관리, 찬양 인도와 관련한 Q&A, 세 명의 인도자와 함께하는 찬양 예배 순서로 진행됐으며, 강사진으로는 전은주 전도사(어노인팅10, 11집 워십리더, solo 앨범 1, 2집), 최영천 목사(오륜교회 찬양인도자, 온리교회 담임목사, 최영천 solo 앨범), 강명식 교수(어노인팅5, 9집 워십리더, solo앨범 1, 2, 3집)와 찬양팀(교회음악 전공 졸업생·재학생 연합)이 함께했다.
교회음악 전공 강명식 전임교수는 “교회에서 찬양 인도는 필수적인 부분이지만, 어떻게 찬양 인도를 준비하고 예배와 사역에 임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그런 찬양인도자들과 지역교회들을 섬기기 위해 글로벌미래교육원 교회음악 전공에서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했다. 오랫동안 다양한 사역의 현장에서 섬겨오신 좋은 강사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아이디어와 영감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교회음악 전공 박지원 주임교수는 “찬양 인도와 예배에 대해 갈증을 느끼지만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이번 컨퍼런스가 생수 같은 역할이 되었길 기대한다”며 “예배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있는 분들을 만나고 향후 더 필요한 도움을 드리는 방안도 모색해 보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음악학사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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