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이하 CTS)와 목원대학교(이하 목원대)가 지난 18일, CTS 컨벤션홀에서 국내외 선교사역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CTS 감경철 회장은 “감리교대전신학교로 시작해 국제적인 종합대학으로 성장한 목원대학교와 함께 복음의 지경을 넓히는 귀한 동역을 펼치게 되어 감사하다”며 “국내는 물론 아프리카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목원대학교 이희학 총장은 “7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순수복음방송 CTS와 귀한 협력을 약속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프리카 교육선교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TS는 목원대학교의 대내외적인 기념사업 추진에 협력하며 양 기관은 국내외 선교를 위한 공동 협력을 하기로 했다.
이어서 목원대와 탄자니아 아프리카연합대학교(이하 UAUT)의 업무협약식도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참여한 UAUT 김성수 총장은 “UAUT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며 탄자니아 발전에 일임을 감당하고 있다”며 “CTS의 지원과 목원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탄자니아는 물론 아프리카를 복음화하는 교두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와 탄자니아 UAUT는 공동 프로젝트 기획과 실행, 학생 및 교직원 교환, 연구와 교육자료 등 학술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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